오늘의식단
어제 복숭앙님 글보고 군침 한바가지 흘리고 아침에 당장 실행한 BEC(베이컨,달걀,오이,양배추)샌드위치!입니다.
냉동실 치즈 대신 딸기 크림치즈를 넣었어요.
따뜻한 음료는 아침 맥문동으로 족하다.싶어 핫초코 만들어 먹었는데 코코아를 풀려고 노력한 흔적이 컵에 덕지덕지..
먹고 나가야지.하는 마음은 온데간데 없어지고(나가서 기침하는 내 모습이 끔찍..) 집에서 홈트나 하자 싶어 어제보단 나름 조금 움직였어요.
그 와중에 코대원도 열심히 먹어주고 혈당이 올라도 어쩔 수 없다 싶어 오미자청도 약하게 타서 마셨습니다.
낮에 또 하나 만들었는데 나름 공들여 만든것 보다 설렁설렁했는데 내꺼보다 더 잘된 기분!이런!
그 와중에 스리라차 잃을 수 없다며 필수로 첨가.
저는 샌드위치할때 마요네즈나 버터보다는 잼 바르는걸 선호해요.
단맛도 있고 작년에 만든 무화과잼이 향도 맛도 먹을때 이색적이거든요.
비정제원당 사용해서 시중잼보다는 괜찮을텐데 그래도 걱정되서 거의 잘 안먹어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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