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흑염소 진액. 이벤트에 신청할 때도 될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너무 기분 좋더군요.

일단 믿음도 갔고, 그 양에서 깜짝 놀랬습니다.

꼼꼼한 포장도 맘에 들었고요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7g에 당류 2g

대충 20정도 오르겠다 싶습니다. 그래도 이건 당류가 더 높아도 먹어야되지 않겠습니까? ㅎ

원재료를 보면 몸에 좋아보이는 것들이 많으니 말이죠

컵에 따르면 딱 이정도입니다. 제가 오늘까지 4봉을 먹었는데.. 항상 한입에 다 먹을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흑염소라고 생각되거나 역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몸에 좋은 한약(?)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ㅎ

오늘은 저녁 식후 혈당을 재고 바로 먹었습니다.

저녁 식후 혈당은 90이 나왔습니다만, 이 혈당은 운동하고 바로 들어와서 잰 혈당이라서 평소보다 더 낮은 혈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요 ㅎ

그리고 식후 30분. 그동안에 샤워하고 족욕하고 나왔습니다. 오늘 28,000보를 넘게 걸어서 다리가 엄청 얼얼하더라구요. ㅋ

그리고 시음후 30분후에 혈당을 재봅니다. 129

이건 흑염소의 영향일 수도 있지먄, 식후 혈당이 워낙 낮아서 그 반작용으로 올라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그래도 이정도 혈당이면 만족합니다.

아직 얼마 먹지 않았지만 앞으로 매일 매일 한봉씩 먹다보면 몸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