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오늘로 병원 3일째. 어제 2일째까지는 주말이어서 제대로 검사같은 건 못했는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한다네요. 애들아빠는 건강상태가 많이 나빠 암치료는 아직 시도 못하고 건강회복에 최선을 다해볼거라 합니다. 어제 담당선생님께 너무 늦게 와서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게 딱히 없어서 중환자실에 가게 될수도 있으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네요.

이제와서 병원 안간다고 고집피웠다고 원망해봐야 소용없고 처음 낌새를 느꼈을 때 강제로 병원을 보냈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오늘부터 하는 검사 잘 되고 회복도 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즐겁게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