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복당 88

아침 먹고 빨래 돌려 놓고 은행 갔다가 집에 들어 가면 잘 나오지를 안하게 되고 오후에는 비속식이 있어서 근처 백화점에 바로 왔더니 오픈이 10시 인줄 알았더니 10시30분라고 하네요

45분이나 기다려야 해서 집에 가서 다시 오기도 그렇고 바로 옆에 있는 부산대학교 교정을 오랫만에 걸었다

철쭉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네요

쭉 따라 올라 가서 사유의 길이 있어 작은 숲길을 따라 들어가니 옆에 새소리도 들리고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괜시리 기분이 상쾌해지고 좋네요

길이 끝나는 지점에 아름다운 선율이 나오는 예술동을 거쳐 우리가 밤에 자주 운동 다녔던 대운동장 가 보았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아주 조용 하네요 주로 오후 늦게 부터 야간에 많이 이용하는 거 같습니다

그냥 내려 오러다 시간이 아직 남아서 달마사 가는 숲길로 들어 가서 조금 걷다가 내려 왔습니다

백화점 들렸다가 가면

오늘 만보 걷기는 이렇게 걸었더니 무난히 달성 했네요

오늘 오후에 비소식이 있으니 모두 하이팅 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