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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비
거의 2년 전
환우분들께 긴급히 여쭙니다..
한달전 당뇨초기 확진후 최대한 당류를 제한하는 당뇨식단과 식후 이삼십분정도의 앞산 오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공복 혈당이 95에서 105 사이, 식후 120~150이었습니다.
오전 진찰시에도 몸무게도 보름만에 오키로 이상 줄었고 혈당도 안정적이라고 혈당 낮추는 처방은 안받았습니다.
확진시의 식후 370의 응급상황은 면한듯해서..
메뉴별 혈당치 측정이라는 변명으로 라면과 찬밥 반공기를 먹고 앞산 등산 오십분, 스쿼트 삼십개 세세트를 하고(땀에 옷이 젖을 정도) 식후 한시간 반경 측정해봤더니 117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두시간이상 세시간 사이에 측정을 해보니..
76, 71, 81 로 나왔습니다. (미심쩍어 세번 연속측정)
측정후 아무리 적게 나와도 92이하로 떨어지질 않았었는데..
이런것도 일종의 스파이크인지..
측정후 처음 격는 수치라 어리둥절합니다.
제가 당뇨확진후 라면은 처음이었거든요..
특별한 저혈당 증상은 없었습니다.
오늘 정기 진찰을 받았는데..
내일이라도 진찰을 다시 받아야할 상황일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분 계시면 아무쪼록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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