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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1년 이상 전
당뇨관리라는게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르고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결국엔 그 병에대한 관심과 노력의 차이인거 같애요. 저는 제 주위에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압니다. 백이면백 그분들에게 물어보면 내가 왜 그때 관리를 안했나~ 먹을게뭐라고~ 고기를 못먹는것도 아니고 생선을 못먹는것도 아닌데~~라며 후회하시더라구요.
사람은 늙어가면서 내 몸속 장기또한 그 기능이 점점 떨어집니다. 췌장또한 마찬가지구요. 젊었을때 당뇨관리와 나이먹었을때 관리는 또 다르죠.하루라도 빨리 당뇨에 좋은 몸상태를 만들고 가능한 오랫동안 그 몸을 유지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차피 당뇨에 걸렸고 그걸 바꾸지 못하는상황이라면 이 상황을 내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요령을알고 하다보면 다른거에 비해서 불변함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병에대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내몸에 적용시켜보고 그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뇨는 쉬운길은 없습니다. 그저 식단관리와 운동뿐이죠.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행복한 인생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