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두번째 성공한 병아리콩 쿠키~~
이런 두께감을 원했는데 아주 만족했어요.
견과류도 종류별로 넣고 건과일도 넣었더니 맛이 더 풍성해진 느낌.
하지만 아무래도 콩을 갈아서 한거라 실내에 두면 상할까싶어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오늘도 다 태워버린 머핀..어제는 쿠키.오늘은 머핀입니다.
이틀이나 실온에 뒀던 재료들이 어찌 분리가 나는지 이해불가...... 이것 역시 너무 오랜만에 해서 감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는지 그냥 다 구워지기만 해서 나와라.는 심정으로 구운건데 겉은 매서운 언니처럼 보여도 속살은 촉촉하면서 달콤한 블루베리가 숨어있어요. 여러모로 나를 헷갈리게 만들었던 블루베리머핀...
그리고 병아리콩 삶은 물로 만든 크림~
시원한 아메리카노 위에 올렸는데 부드럽고 깔끔하고 좋았어요.
다른분은 콩냄새도 난다.하셨는데 저는 딱히 모르겠어요.
잘만 마셨다는.. 거품은 한두시간 지속되는듯해서 소형우유거품기로 계속 거품내면서 마시고 있습니다.
한주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힘내서 주말을 기다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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