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share
hero-profile
공감9
1년 이상 전
#당뇨기초 당뇨가 이미 왔는데도 모르고 지나가다가 몇년후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2형 당뇨 기준, 당뇨가 막 왔다면 췌장도 건강하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도 정상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췌장이 제기능을 못하게 막고 있는 거죠 그래서 다이어트와 같은 인슐린 저항성 낮추는 노력이 성과를 거둔다면 췌장이 제기능을 하고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므로 혈당은 정상화 됩니다. 다만 완전히 비당뇨인으로 돌아가지 못하는데 그이유는 아직 밝히지 못했습니다. 2형 당뇨관리는..췌장을 보호하는 노력입니다. 즉 인슐린 분비 기능을 보호하는 노력입니다. 식후 운동..근육이 자극되는 운동은 인슐린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됩니다. 즉 인슐린 기능이 쉬게되는 것이지요 단순히 혈당을 내리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췌장을 쉬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이 바로 식후 운동입니다. 그래서 설렁설렁 산책삼아 걷는 건 1만보를 걷더라도(물론 걷기 자체는 유익하지만) 식후 혈당 낮추는건 큰 도움이 안됩니다. 췌장을 쉬게 합시다. 방법은 다양합니다. 당뇨약을 잘 복용하는 것도 췌장을 쉬게 하는 것이고 식사를 잘 하는 것도..식후 근육이 자극되는 운동도 췌장에 도움을 줍니다. 비상 상황에 처한 췌장을 얼마나 오래 지켜주는가가 당뇨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도 있지요. 1형이나 인슐린 분비 기능이 모두 사라진 2형은 물론 인슐린 주사로 관리해야지요. 자주 먹기와 한번에 몰아 먹기.. 분명히 한번에 몰아먹기가 췌장 건강에 나쁘다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먹기..췌장을 쉬지 못하게 하니 나쁘지 않나 하는 의문도 있지만 과하지 않다면 자주 먹어도(물론 자주 먹지 않고 삼시세끼만 적당히 먹는게 최고지만) 췌장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습니다. 기본 인슐린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혈당 관리도 중요하지만..췌장을 잘 지킵시다. 오래 오래 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