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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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1년 이상 전
익명이라 그런지 요즘 답답한 속마음이
자꾸 끄적여지네요;
이 망할놈의 당뇨가 이렇게 우울감을
안겨줄줄은 몰랐어요
갑자기 너무 우울하고 막막해요
언제까지.. 아니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삶의 낙이
없는거 같고 그냥 끝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내 마음 못 추스르니 어린 딸내미한테 짜증아닌
짜증을 자꾸 내게 되고.. 마음을 다잡고 해보다가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또 지치고~
눈물이 흐르는 밤이네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