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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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비
2년 이상 전
병은 알리라더니..
여기서 환우분들과 서로 동병상련의 의리어린 격려받고 응원하는 것이 힘이 되어 측정이후 최저 수치를 갱신하게 됐네요.
당뇨진단 전에는 혈당이 두자린지 네자린지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이제는 어디 안중에도 없이 우스리로도 여기지 않던 불과 1, 2라는 작은 것들이 하루의 기분을 좌우지하고 있네요..
당뇨, 발등에 떨어진, 시급히 꺼야될 불이 아니라 남은 인생에 있어 준엄한 건강의 개인교사를 얻은것과도 같은 마음입니다.
여기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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