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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글
약 1년 전
저당요구르트 리뷰입니다~~!😅
(솔직함 주의입니다..✋🏻)
그동안 저와 당뇨식단과 운동으로
같이 2년정도 건강관리를 하며 지내온
주변에 지인으로 제 또래 2인(남1,여1)을
섭외(?)해서 의견을 들어보는 것으로
3인의 의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첫번째 지인 (특징:여/40대 초반/비당뇨인)
~ 요구르트맛이 너무 묽다. 다만 요구르트맛으로 원하는 기존의 맛을 묽게하면
맛에서 조금 손실이 나는 대신 그만큼 건강의 요소가 확실하게 확보되어야 구매시 매리트가 있는데 저당이긴 하나 건강한 음료라고는 보기
어려운 당류의 수치이다. 묽어진 맛을 감수하고
누릴만한게 뭔지 잘 모르겠다. 묽은 대신 확실히 건강한 성분이면 묽어진 맛을 감수하고라도 먹겠지만 어느쪽도 아니다. 나라면 이 맛에 한병당 총 당류 15인 이 성분이라면 기존의 맛을 포기하지 않고 차라리 눈딱감고 저당아닌 제품중 미니사이즈 하나만을 먹고 운동하는걸 감수하겠다.(기존의 진한 맛을 선택) 굳이 이 제품을 선택하는 장점을 맛의 당도 표기대비했을때 잘 모르겠다. 맛도 묽고 포도당과 설탕 기타 당류 재료도 골고루 들어간걸로 보아 건강하다고 말하기에도 아리송하다. 타 브랜드의 당류가 낮고 맛의 강도는 같은 요구르트가 있는데 그건 묽지 않은맛으로 기억한다. 실질적으로 표기만큼 라이트한 정체성은 아닌것 같다.
정확하게 맛을 선택하고 건강을 포기하는지 건강을 선택하고 맛을 포기하는건지가 명확했으면 좋겠다. 맛도 건강도 모두 애매한 듯.
......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2. 두번째 지인 (특징:남/30대 후반/비당뇨인)
: 요구르트의 맛을 기대하는 당뇨인이 아닌 일반인일 경우 같은 가격이라면 굳이 묽은 맛으로 된 이 제품을 고를까..하는 의문이 든다. 파란색이 식욕이 감소되는 색상인데 건강함을 나타내는 색으로 다른 색을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묽은 요구르트의 맛을 감수하고 먹을 만큼 건강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3. 이송글 (접니다만~~😂/ 당뇨인)
: 일단 첫인상은 패키지 색상과 톤이 올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날 대형마트에 간 김에 시중의 요구르트와 요거트 제품디자인들을
싹 훑어봤는데 한국야쿠르트 기존의 제품이 손꼽히게 단조로운 색상과 미묘하게 투명도를 준 색상이라 확실히 수수한 느낌이 강한 톤이었습니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박카스디자인 처럼 오래도록 시장을 점유한 제품의 아이덴티티인걸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그런 혼자만의 생각에도 올드하다는 느낌은 계속 있었습니다. 만일 진짜 저 이유라면 기업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포인트이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그렇더라도 굳이 이렇게까지 디자인이미지를 고수하는 게 조금 아쉬운느낌..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레이아웃에 변형을 주고 색상톤은 기존으로 유지해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에는 전달하는데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맛은 조금씩 한모금씩 여러번 먹는 방식으로 먹었는데요~! 딱 첫입은..이 맛이었지~하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설탕성분때매 요구르트 끊었던 1인이 저였거든요..!!😂✋🏻솔직히 그걸로 끝이었어요. 두번째 입부터는 흐린맛이 너무 강해서 마실수록 아쉬웠습니다. 그에 반해 성분이 좋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시중의 제로 음료수들을 마셔보면 기존에 비교되는 원조음료(?)의 맛의 강도는 정확히 나고 당류자체가 입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가 하는게 관건인데 이 음료수는 제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당류부분이 아닌 본연의 맛부분에서 차이가 나서 좀 그 부분이 매우 크게 아쉬웠어요. 그리고 당뇨환자의 입장에서 실제로 받아보니 이 용량보다는 80ml용량이 맞겠구나..!!하는걸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자입장에서는 먹는 양이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고 편리성이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의 기준이지만 참고로 여러 건강식품들을 보면 일반제품인데 건강을 위한 포커스로 당뇨를 위한 제품의 개념에 근접하는 제품이 있고 당뇨제품으로 출발해서 생산된 제품인데 타이트하기보다 다소 느슨하게 영양성분과 원재료명을 선택하여 만들어지는 경우로 두갈래로 나뉘어진다고 생각되요. 출발을 어느쪽에서 하느냐로 이 두가지는 언뜻 결과물이 비슷한것 같아도 애시당초 개념과 정체성 자체가 아얘 틀린 제품입니다. 제가 마셔본바 이 시제품의 경우 정확히 일반인을 위한 출발점에서 건강의 요소를 조금 넣은 제품으로 시작하는 제품이었는데요. 이때에 진짜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지점에 닿기보다는 일반제품에서 시중의 제품보다는 건강쪽으로 조금 이동하는 정도인 위치의 포지션인 음료의 제품으로 보는게 맞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이라면 일반인을 겨낭한 일반제품의 개념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어요.
시제품이라 말씀드리기가 평소보다는
좀 조심스럽습니다만...💦조금 고민하다 느낀대로 적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참고해주세요.
글로 다 못담은 내용과 뉘앙스들이
아쉽네요.
그나저나....
당뇨 진단받고 2년반만에 요구르트
처음 먹었어요..!!😆
어린이 시절 먹던 반가운 맛을 잠깐
다시 만나 충분히 좋았습니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소중한 기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