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극복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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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씬
약 1년 전
2013년 당뇨진단 후 2022년까지 별다른 관리없이 약만 복용했었습니다 집안에 딱히 당뇨가족력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 30대였던지라 당뇨의 무서움도 몰랐더랬죠.. 솔직히 약만 잘 먹음 낫는 질환인줄 알았습니다 무식했죠..
병원에 가는 날이면 '돈내고 꾸중들으러 가는것 같아' 기분이 안좋았고 또 빈속에 약을 복용해 공복혈당을 떨어뜨리고 가기도 했답니다 꾸중듣기 싫어서요..
그렇게 엉망으로 한십년을 무관리로 있다보니 당화혈색소가 어느새 11.3이 되어 있더군요 의사선생님은 담당환자중 제가 제일 수치가 높고 인슐린을 맞자고 하시더군요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생활패턴과 식습관 등을 조금씩 바꿔나갔고 다음 당화혈색소 검사에선 6.8을 받았습니다 그래고 현재 집근처 병원으로 옮기면서 검사해보니 5.5가 나왔구요
우선 제가 한것들이 정답이 아님을 말씀드리구요 그냥 다들 당뇨라는 골치아픈 놈과 한판승부를 하실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해서 적어봅니다
1. 탄산음료, 과일쥬스, 이온음료 등을 끊었습니다
2. 먹고 눕는 버릇을 버리고, 먹으면 운동했습니다
3. 쌀밥에서 현미밥으로 바꾸고 양도 줄였습니다
4. 야식을 끊었습니다
5. 매일 공복 식후2시간 혈당체크를 했습니다
그외에도 담배도 끊고 했지만 이런건 일반적인게 아닌 것 같아서... 암튼 관리를 해보면서 한달만에 10kg 감량하고 지금은 15kg 감량한 상태입니다 확실히 표준체중으로 가니 혈당조절이 훨씬 수월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 주로 운동은 걷기를 했는데 빠른걸음으로 식후 30분씩 걸었더니 감량뿐만 아니라 무릎통증도 잡히고, 소화도 잘되고 지방간 콜레스테롤 등등 도움을 많이 봤답니다
두서없이 막 적어서 걱정이긴 하지만...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저처럼 늦게 관리 시작한 사람도 조금씩 변화하는걸 보면 이제 막 당뇨판정 받은 분들이나 전당뇨이신 분들은 더 나으실꺼에요
다들 건강하게 당뇨 관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