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품절로 늦게 배송됨)

종근당건강 테이스틴 템페칩이 도착했어요.

세봉지 왔구요. 바로 뜯어 먹는 중입니다. ㅋㅋㅋ

모양이 깨지믄 안되니 질소친구 들어있구요.

그치만 몇아이 깨졌어요.

어짜피 한봉뜯으면 다 먹을거니까 노상관

양은 생각보다 조금 적은거 같아요.

크기는 짜잔. 사진으로 본거보다 조금 앙증맞은 느낌

동그란게 귀엽습니다. 귀여우면 만사 오케이

바삭바삭 과자 식감인가? 하고 먹었는데

아니예요. 과자의 바삭함이랑은 달라요.

약간 생고구마칩 딱딱 바삭 오독오독한 그런 느낌입니다.

발효콩이가 그런가 약간 아주 약간 그 청국장?

메주?에서 나는 미세한 발효향이 있는데

심하지 않아서 거슬리지는 않는거 같아요.

글 적으며 계속 주섬주섬 오독오독 씹고 있어요.

씹으며 생각이 든건데 생라면 먹는 느낌입니다.

약간 간이 되어있긴 하지만

스프는 안찍고 부셔서 그냥 생면만 집어 먹는거같아요.

신기한 식감

한봉 그냥 다 먹어가네요.

남은 두봉은 좀 애껴 먹어야징

당류 0%탄수가 6%이지만

식이섬유가 14% 라성분은 좋아요.

다만 유탕이라서 지방이 높다는거.

근데 양이 얼마 안되서 한끼 간식으로는

저는 괜찮을 듯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게

오독오독 씹는 맛 즐기시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해요.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