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다칼럼
안녕하세요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나라 코치🙋🏻♀️에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건강이라는 것은, 그 존재만으로는 소중함을 깨닫기가 어려운데요,
건강을 잃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 입니다.
다이어트, 활동량이 확 줄어들고 먹을 것이 풍요로워진 현대인들의 평생 숙제인데요,
혈당을 관리하면, 다이어트가 저절로 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 정상 혈당의 범위는?
우리는 흔히 건강검진을 받으면,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 수치를 검사받곤 합니다.
공복혈당은 당뇨가 없는 사람 기준 공복은 100mg/dL이하, 식후 2시간은 140mg/dL이하로 유지되어야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요, 일반 1, 2형 당뇨인의 경우는 공복혈당 110mg/dL 이하,
식후 2시간은 180mg/dL이하로 혈당 수치의 목표를 잡습니다.
임신성 당뇨가 있는 산모의 경우는 식후 1시간 140mg/dL 이하, 식후 2시간은 120mg/dL 이하로 조절하는 것을 관리의 목표로 잡습니다.
식후 1시간, 혹은 2시간 뒤 수치가 목표 혈당 범위를 뛰어 넘는다고 해도, 당장 크게 증상은 없을 수 있으나, 목표 수치를 자주 뛰어넘는 혈당스파이크가 자주 일어날 수록 비당뇨인은 비만이나 당뇨가 유발될 수 있고, 당뇨인의 경우는 다양한 2차 질병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절이 필수입니다.
👙 살을 빼고 싶다면 혈당을 ‘이 수치’로 유지하라?
단순히 체중을 측정하면서 운동과 식단을 하는 다이어트 보다 더 ‘과학적인’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방법 알고 계신가요?
바로 혈당을 통한 다이어트인데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자신의 혈당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시로 식단과 활동량을 조절해주는 것인데요,
건강혈당인 80-140mg/dL로 유지를 하면 자연스레 체중이 빠질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어떤 원리인지, 정말 궁금하시죠? 😶
혈당은 탄수화물의 섭취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요,
당뇨가 없는 사람이어도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이 200까지도 오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나는 당뇨가 없는데, 짜장면을 먹고 혈당이 190까지 갈줄은 몰랐다’
라고 말씀하시는 회원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지, 실제로 혈당을 측정하면 생각보다 탄수화물은
별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영향을 꽤 많이 미쳐요~
그런데, 이 혈당을 완만하게 관리할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과학적이고 의외로 단순한 체중감량 원리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혈당 관리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는 원리!
1. 음식이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2. 분해된 포도당은 나머지는 간과 근육으로 가서 에너지로 쓰인다.
3. 포도당이 혈류를 통해 이동하여 혈당이 높아진다.
4.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려 노력한다.
5. 간과 근육에 포도당이 저장되고도, 포도당이 남는다!
6.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되어 살이 찐다.
💛 혈당 관리를 통한 체중 조절 팁!
1. 익히지 않은 생채소를 식전에 먼저 천천히 드셔보세요.
2. 혈당을 수시로 측정해주세요! 모니터링은 정말 큰 도움이 되어요.
3. 과식을 해도 늦지 않았어요~ 식후에 걷기, 계단 오르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여 급격하게 오른 혈당을 떨어뜨려 주세요.
4. 공복혈당과 식후 1시간 혈당 수치가 50mg/dL이상 차이나지 않도록 유지해주세요.
혈당 관리를 위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게 될 경우 체중 조절 뿐아니라, 당뇨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 혈당 조절의 효과에 대한 연구
미국의 Diabetes Care 잡지 21년 9월에 출판된 44원 9호에 실린 내용인데요,
위 연구는 225명의 당뇨병 전단계인 분들을 대상으로 12개월간 개인 맞춤형 식이요법과 지중해식 식이요법을 통해 혈당 개선 효과를 비교하였습니다.
두 식사 모두 140mg/dL이하로 혈당 수치를 조절하였으며 전체적인 혈당 감소는 개인 맞춤형 식이요법에서 더 유의하게 나타났습니다.
개인 맞춤형 식이요법, 지중해 식이 요법 모두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두 식이요법의 특징은 모두 혈당을 140mg/dL 미만으로 유지를 하게끔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라 코치의 한 마디!👩🏻
반대로 생각해보면 혈당을 140mg/dL 이내로 조절하는 생활을 지속한다면!
혈당이 더욱 개선되어, 당뇨병 전단계에서 예방을 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어요~
비만 혹은 과체중인 사람이 혈당을 조절한다면, 고혈당으로 인한 인슐린 과분비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만성질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 이지요.
아직은 전 당뇨인, 당뇨인을 대상으로 혈당 조절에 대한 연구만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미국의 수 많은 회사에서 이미 역발상으로 혈당 관리를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혈당은 저혈당과 고혈당 사이 건강 혈당인 80-140mg/dL 이내로 유지되어야 인슐린이 과분비되지 않고, 혈당스파이크도 오지 않게 되어 포도당이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예전에는 당뇨를 진단받으면 이후에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했지만,
현대에는 비 당뇨인의 혈당 관리도 당뇨 예방과, 체중 조절을 위해서 필요하다고도 볼 수 있어요.
오늘의 정보, 많은 도움 되셨나요?
완만한 혈당 관리와 건강한 생활을 통해, 굴곡이 없는 더 행복한 삶 되시길 바랄게요 😊
다음에는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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