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

어제 내린 비로 땅이 촉촉히 젖어 있네요.

아이 아침 차려주고 7시에 집을 나섰답니다.

요즘은 7시가 지나야 해가 떠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예전 살던 동네로 가보았습니다.

동네 걷다가 산길이 있어 걸어가 보았어요.

처음 가는 길이라 무서워서 더는 올라가지 못하고 뒤로 되돌아왔어요.

걷다보니 또 다른 공원으로...

여기는 아직 단풍이 남아있네요.

크지 않은 작은 공원인데 참 예쁜곳이예요.

지압판이 있어 지압을 하며 세바퀴 돌기.

그리고...

광려천으로 걸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구름이 너무 예쁜 화요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오전에 만보걷기 성공!

멍수니 소식입니다.

오늘은 베개(인형이름)랑 낮잠자고 있어요.

개팔자상팔자 ㅋ

어제 내린 비로 조금 더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