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확진되고 우연히 닥다몰카페 가입하게 되어, 운좋게도 무화당가스테라 2종 체험단에 선정 되었습니다.

당뇨라 달달한것 땡겨도 눈물을 머금고 꾹 참고 있었는데, 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있다는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오늘 상품 수령하였고 남편이랑 시식해보았습니다. 일단 평소에 단것을 안좋아하고 크림도 안좋아하여, 군것질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임신 후 단것이 조금씩 땡겼는데, 임당확정이라...ㅠㅠ

무화당이여서 '안달면 어쩌나? 과연 맛이 있을가?'라는 걱정과 달리 입안에 넣자마자 달달한 맛이 느껴졌고, 안에 크림과 함께 먹으니 사르륵 녹듯이 맛이 있네요.

일반인 남편도 먹어보더니 맛이있다고 합니다.

제 생일때 남편이 닥다몰에서 무화당당근케익을 구매해서, 너무너무너무 맛나게 잘 먹었었는데, 요번 카스테러도 기대에 저버리지 않네요. 카스테라 먹고싶을때 사먹는걸 추천합니다. 전 오히려 과자 종류보다 더 맛이있네요.

남편이 사준 당뇨과자종류들 다 해치우면 카스테라로 갈아탈예정입니다.

닥다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