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식단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서 오후부터 장보고 준비하느라 파닥거리며 분주하게 움직였어요~~😁
장 다보고 집으로 와서 간단하게 제 배를 먼저 채웠구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남편 생일상도 중요하지만 제 끼니도 중요하니까효😉
먼저 미역국을 끓이고 잡채랑 쭈꾸미볶음 만들어두고 퇴근시간 다 됐을때쯤에 남편에게 전화해서
오늘 생일인데 뭐 먹고픈거 없냐고 물으니
딱히 없다길래 그럼 라면 끓여먹을래? 하니 응 그럴까~😳
생일인데도 특별하게 반찬투정 없는 기특한 남표니네유🤣🤣
황백지단은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부쳐내기 때문에 만들기 번거로워서 진짜 웬만해선 잘 안 만드는데 오늘은 특별히 남푠을 위해 귀챠니즘을 이겨냈습니다😎
케이크도 살까 하다가... 케이크는 제가 너무 먹고싶을 것 같아 안샀어요🤤
선물은 뭐 받고싶은거 없냐니 딱히 없다고 해서 쿨하게 패스했습니당 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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