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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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다이어리
거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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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아주 밀접한 관계인 장기는 바로바로~~ ‘췌장’입니다! 😲 췌장에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몸에 흡수뒬 수 있도록 소화 효소를 만드는데요~ 이 췌장에 암이 생기면, 그것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에요!! 🧨 췌장이 위치상 깊숙이 위치해 있어서 암 조기 진단이 어렵고, 😥 다른 여러 장기 사이에 있어서 전이도 쉽죠. 그래서 5년 생존율이 다른 여러 암 중에서도 가장 낮은 10%에요. 😨 그럼 당뇨병과 췌장은 어떤 관계일까요?🤔 일단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이 있어, 췌장에 암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수도 있고, 반대로 당뇨병이 있으면 췌장암의 위험이 2배나 높아요! ‼️ 췌장에 통증을 느껴서 병원을 가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대신 다양한 전조 증상이 있는데 이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 🔴 극심한 복통과 등 쪽 통증 😵‍💫 갑자기 나타나는 복통은 소화불량이거나 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나, 복부 통증이 몇주간 지속되고 잘 먹지도 못하고 체중 감소가 일어날 경우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어요. 이를 만성 췌장염이라 하면; 급성 췌장염은 갑작스러운 통증이 복부 중심에 집중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 🟠 갑자기 당뇨가 나빠진다 🩸 췌장 세포 중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면 혈당 조절이 힘들어지게 되죠. 만성 췌장염 환자의 90%는 결국 당뇨가 발생하게 되어요. 🥲 또는 이미 당뇨가 있는 사람의 경우, 혈당이 갑자기 관리가 안되는 경우, 급성 췌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죠. 😖 🟡 살이 빠진다 🥸 살이 빠지는 것은 좋은 징조가 아니에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것은 췌장암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그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요. 😷 그래서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5% 이상 감소했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췌장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 🟢 햄버거와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속이 메스껍다 🤮 우리의 다양한 소화기관 중 유일하게 췌장에는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소를 생산하기 때문에 지방이 소화되지 않고 변으로 다 배출하게 되죠. 🚽 췌장염 증상을 무시하면 췌장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즉 당뇨병과 밀접한 관계인 베타세포는 파괴되면서 증상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 혹시 이 네 가지 상황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 이것 외에도 자신만의 경험담이 있으면, 다른 분들을 위해 알려주세요~ 👂🏻